[커리어브릿지 커리어칼럼] 소통,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커리어브릿지 입니다.

 

오늘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핵심과 기본의 중요성.

 

먼저 그 부분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네요.

 

패션 트렌드는 계속해서 변화하지만,

 

'사람들이 옷을 입는다'라는 기본과 핵심은 변하지 않죠.

 

외국계 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취업의 핵심은 변하지 않고, 기본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 핵심이 바로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다른 것들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이 소통이니,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많은 이들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는 이것.

 

취직부터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취직이란 회사에 입사하는 것이고 사회생활의 시작이다.

2) 회사는 공동체이고, 여러 사람과 함께 일을 하는 곳이다.

3)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말과 글로 서로 막힘없이 통하고, 오해가 없어야 한다.

4) 나의 말과 글은 지식과 경험이 복합된 나의 생각이 외부로 드러나는 것이다.

5)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을 찾아서 말과 글을 통해 해야한다.

 

바로 이것이 직장, 회사, 즉 사회생활에서의 기본적인 소통입니다.

 

 

 

 

회사에서 이력서와 자소서로 지원자를 선별하고,

 

면접으로 합격자를 가려내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회사 내부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별표 100개를 해도 모자람이 없는 사회생활의 기본.

 

그것이 바로 소통이고 채용 절차상에서 또한 이런 기본을 갖추고 있는지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얼마나 자유로운지를 보여주어야겠죠.

 

 

 

 

더욱 심층적으로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하는 말, 즉 언어는 현재의 상태나 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하기가 어렵습니다.

 

바나나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 사람이 보고 있는 바나나가 같은 것일까.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바나나가 있고 그 많은 바나나가

 

다 같은 바나나일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각각의 바나나는 크기와 모양, 맛, 향 등

 

모든 것이 각각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세상에 같은 바나나는 없다고 봐야겠죠.

 

더불어 사람들이 느끼는 그 바나나는 같은 바나나를 먹고 만졌을 때도

 

그 느낌과 감각,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고,

 

표현하는 정도에 따라, 그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에 따라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소통을 위해 언어라는 틀을 가지고

 

'바나나'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열대과일 중 노랗고 길게 생긴 것)

 

일반화를 시키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언어라는 것이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이런 언어를 이해하고 사회적으로 합의된 틀을 학습하는 것

 

그리고 사회의 시스템을 체득하는 것이 사회화라는 과정이고

 

이 과정을 계속해서 거쳐나가 '일반적인'사고가 가능한 '성인'이 됩니다.

 

 

 

 

결국 회사라는 곳은 '사회라는 시스템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회화를 거친 일반적 사고가 가능한 성인'을 원합니다.

 

학창시절을 거치는동안 여러분은 얼마나 소통할 준비가 되었는지,

 

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람으로 성장하였는지,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합시다.

 

낯선 사람들과 업무로 부딪혔을 때, 얼마나 잘 해결할 수 있으며,

 

얼마나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