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어색해도 괜찮아~
"순우리말"이니까 이해해줄게!
정초맞이
의.외.의(?)
순우리말을 알아보는 시간~
딱 10개만
알아볼까요?
평소 잘 알고 있었던 것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것도 있고~
들어는 봤지만,
이런 의미로 쓰였던 건지는
몰랐던 것도 있고...
이번 기회에 순수한 우리말 단어와
친해지는 시간!
반갑다 순우리말!
1. 모꼬지
:여러 사람이 놀이나 잔치 따위로 모이는 일.
예) 철수는 신입생 모꼬지 자리에서
과대표로 노래를 불렀다.
2. 맞돈
: 물건을 살 때 외상이 아니라 현금으로 지급하는 돈.
예) 저희 가게에서는 외상을 해드리지 않습니다.
맞돈으로 주십시오.
3, 에누리
: 물건값을 받을 값보다 더 많이 부르거나 깎는 일.
또는 그 물건값.
예) 정가가 만 원인데 오천 원에 달라니
에누리가 너무 심하잖아요~!
4. 오지랖
: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
예) **활용 '오지랖이 넓다'
- 오늘날 종종 사용되는 표현.
그런데 이 말이 그다지 좋은 뜻은 아니다.
옷의 앞자락이 넓으면 몸이나 다른 옷을
넓게 겹으로 감싸게 되는데,
간섭할 필요도 없는 일에
주제넘게 간섭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이다.
5. 추레하다
: 겉모양이 허술하여 보잘것이 없다.
생생한 기운이 없다.
예) 너 오늘 옷차림이 왜 이렇게 추레하니?
6. 덤터기
: 남에게 넘겨 씌우거나
나에게서 넘겨 맡은 걱정거리,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
예) 엉뚱한 사람에게 덤터기를 씌우지 마라!
7. 너스레
: 수다스럽게 떠벌려 늘어놓는 말이나 짓.
예) 그의 걸쭉한 너스레에
우리 모두 크게 웃었다.
8. 깜냥
: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
예) 그는 자기의 깜냥을 잘 알고 있었다.
9. 영계
: 병아리보다 조금 큰 어린 닭.
비교적 나이 어린 이성(異性)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예) 너무 영계만 찾다가는 장가 못 간다.
10. 저지레
: 일이나 물건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어 그르치는 일.
예)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귀엽다더니,
아이가 무슨 저지레를 해도
장한 일을 한 것마냥 기뻤다.
자, 지금부터 친한 친구에게~
부모님께~
남치니 여치니에게~~~~
순수한 우리말 단어 하나 섞어서
애교 가득한 메세지 하나
날려봅시다♥
(나라사랑~)
-_-
그럼
다음 이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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