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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고운말] 순우리말 만나는 시간!

커리어브릿지/소소한 이야기

by 커리어브릿지 2016. 2.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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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어색해도 괜찮아~

"순우리말"이니까 이해해줄게!

 

 

정초맞이

의.외.의(?)

순우리말을 알아보는 시간~

 

딱 10개만

알아볼까요?

 

 

 

평소 잘 알고 있었던 것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것도 있고~

 

들어는 봤지만,

이런 의미로 쓰였던 건지는

몰랐던 것도 있고...

 

 

 

 

이번 기회에 순수한 우리말 단어와

친해지는 시간!

 

반갑다 순우리말!

 

 

 

 

 

 

 

 

1. 모꼬지

 

:여러 사람이 놀이나 잔치 따위로 모이는 일.

 

예) 철수는 신입생 모꼬지 자리에서

과대표로 노래를 불렀다.

 

 

 

 

 

 

2. 맞돈

 

: 물건을 살 때 외상이 아니라 현금으로 지급하는 돈.

 

예) 저희 가게에서는 외상을 해드리지 않습니다.

맞돈으로 주십시오.

 

 

 

 

 

 

 

3, 에누리

 

: 물건값을 받을 값보다 더 많이 부르거나 깎는 일.

또는 그 물건값.

 

예) 정가가 만 원인데 오천 원에 달라니

에누리가 너무 심하잖아요~!

 

 

 

 

 

 

4. 오지랖

 

: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

 

예) **활용 '오지랖이 넓다'

- 오늘날 종종 사용되는 표현.

그런데 이 말이 그다지 좋은 뜻은 아니다.

옷의 앞자락이 넓으면 몸이나 다른 옷을

넓게 겹으로 감싸게 되는데,

간섭할 필요도 없는 일에

주제넘게 간섭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이다.

 

 

 

 

 

 

 

5. 추레하다

 

: 겉모양이 허술하여 보잘것이 없다.

생생한 기운이 없다.

 

예) 너 오늘 옷차림이 왜 이렇게 추레하니?

 

 

 

 

 

 

 

6. 덤터기

 

: 남에게 넘겨 씌우거나

나에게서 넘겨 맡은 걱정거리,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

 

예) 엉뚱한 사람에게 덤터기를 씌우지 마라!

 

 

 

 

 

 

 

7. 너스레

 

: 수다스럽게 떠벌려 늘어놓는 말이나 짓.

 

예) 그의 걸쭉한 너스레에

우리 모두 크게 웃었다.

 

 

 

 

 

 

 

8. 깜냥

 

: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

 

예) 그는 자기의 깜냥을 잘 알고 있었다.

 

 

 

 

 

 

 

 

 

9. 영계

 

: 병아리보다 조금 큰 어린 닭.

비교적 나이 어린 이성(異性)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예) 너무 영계만 찾다가는 장가 못 간다.

 

 

 

 

 

 

 

10. 저지레

 

: 일이나 물건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어 그르치는 일.

 

예)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귀엽다더니,

아이가 무슨 저지레를 해도

장한 일을 한 것마냥 기뻤다.

 

 

 

 

자, 지금부터 친한 친구에게~

부모님께~

남치니 여치니에게~~~~

 

순수한 우리말 단어 하나 섞어서

애교 가득한 메세지 하나

날려봅시다♥

 

(나라사랑~)

-_-

 

 

 

그럼

다음 이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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