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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 공채와 수시 채용의 특성

칼럼/외국계 취업칼럼

by 커리어브릿지 2015. 7.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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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 공채로 뽑는 인원이 너무 적다."

 

"외국계기업, 공채가 1년에 한번 꼴."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채용인원이 너무 적다거나,

 

국내기업에 비해 외국계기업의 공채 횟수가

 

적다는 이유도 '외국계기업은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 중 하나겠죠.

 

 

 

 

그런데, 외국계 기업의 채용 규모나 인원이 적은 현상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특히 공채)

 

 

외국계 기업이 글로벌로 보자면 크지만,

 

국내에 들어온 기업, 즉 한국지사로 따지자면

 

회사 규모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이죠.

 

더불어 외국계기업은 지사별로 채용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있습니다.

 

(보통 본사가 한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일정 인원 이상은 지사에서 채용하겠다고 해도

 

채용이 불가합니다.

 

 

 

사실 이럴 때 쓰는 채용방법 중 하나가 바로

 

계약직이나 인턴을 채용하는 방법입니다.

 

  

 

 

 외국계기업의 계약직, 어떻게 활용할까?

 

 

 

이러한 이유로 외국계 기업에는

 

 국내기업의 계약직/임시직/비정규직과는 조금 다른 개념의

 

계약직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계약직은 정규직에 비해 본사의 규제나 제약을 덜 받고

 

필요에 따라 늘리고 줄이고가 자유롭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부족한 인원을 보통 채용하고 있습니다.

 

 

  

 

 

지원자들의 입장에서 이 계약직을 잘 활용한다면,

 

경력 같은 신입, 신입 같은 경력이 되실 수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계약직이라고 해도

 

국내기업의 비정규직처럼 쓰고 버리는(?) 식이 아니며,

 

(물론 회사에 따라 크게 차이는 있습니다.) 

 

정규직 전환 케이스가 국내기업보다 많고,

 

계약직으로 1년 넘게 근무하면 그 기간도

 

경력으로 인정이 가능합니다.

 

 

 

 

채용가능 인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또 경력직 지원자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외국계기업의 채용 특성 중 하나입니다.

 

 

채용 가능 인원이 한정적이다

= 실무를 볼 최소한의 인원을 뽑아야 한다.

 

이렇다보니 보통 차,과장급을 선호합니다.

 

 

 

 

더불어 정규직 포지션이 나오더라도

 

내부 계약직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환해주거나

 

내부 직원들에게 추천을 받아

 

추천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많은 지원자가 보고 있는 공개된 공고는

 

이미 내부에서 채용을 진행하다가 사람이 없어서

 

뽑지 못할 때 보는 공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맥을 위해서라도,

 

내부에서 나오는 채용을 먼저 끌어오기 위해서라도

 

일단 그 안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신입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이것인데,

 

계약직이라도 경우에 따라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경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문이 좁은 공채만을 통과하고자 하기 때문에

 

외국계가 한없이 입사가 힘들어 보이는 것입니다.

 

 

 

사실상 제대로 알고 준비만 하면,

 

생각보다 쉽게 열리는 것이 외국계기업입니다.​

 

 

한살이라도 어릴 때,

 

계약직이든 인턴이든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서 경험해보는 것이

 

커리어에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당신의 밝은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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