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리어브릿지입니다. 오늘은 면접에 도움되는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 면접은 서류 통과 이후 실제로 입사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통로이므로 서류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답니다. 먼저 서류합격이라는 1차 관문을 통과하고 나면 입사 면접이라는 2차 관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면접" 단어만 들어도 앞이 캄캄해지고... 숨이 턱턱 막히는 것 같은데...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대비하는 팁이 있기는 있는 걸까요? 국내외 인사담당자의 과반수 이상이 "첫인상이 좋은 (신입)사원을 채용한 경험이 있다" 고 합니다. 면접에서 첫인상을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면접에 임하는 자세와 표정, 말투를 포함한 전반적인 첫 느낌 두 번째는 격식 여부를 가늠할 ..

칼럼/외국계 취업칼럼 2016. 6. 27. 16:39

외국계 기업에 공고가 특히 적은 이유는 뭘까요? 외국계 기업에는 왜 인턴과 계약직이 많을까요? 외국계 취업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영어를 잘 해야한다는 고정관념 때문도 물론 있지만, 아무래도 공고가 잘 나지도 않고, 1년에 한번, 2년에 한번 언제 뽑을지 알 수도 없고, 수시로 채용하면서 경력직을 선호하고.. 한~두명씩만 뽑기 때문이겠죠. 사실 외국계 기업에서는 각 지사에서 뽑을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있고, 사람을 더 뽑으려면 본사에서 컨펌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국내 대기업처럼 조직적으로 사람을 그렇게 많이 뽑을 수가 없어요. (더구나 지사 규모가 그렇게 크지도 않구요...) 예를 들면, 독일에 본사가 있는 모 기업이 "코리아 오피스에는 50명까지만 채용해" 라고 규제하고 있다면 한국 지사에서는 아무..

칼럼/외국계 취업칼럼 2016. 5. 24. 19:18

학점 4.0에 토익 900점 대기업에 합격 마지노선이라고 하는, 흔히 취업 전투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학점 X 토익점수 = 전투력 전투력이 3600 이상이 되어야 취업이 된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지요. 또 있습니다. 9스펙 이라고 해서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봉사활동, 인턴, 수상경력, 대외활동 이렇게 9가지를 필수적으로 준비 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성별에 나이, 외모까지... 더 많은 것들을 따지고 준비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을 비교해보자면 지원자를 고르는 우선순위가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우선 대기업은 나이, 학점, 점수 등을 중요시 본다면 외국계기업은 자격, 경력, 활동을 위주로 봅니다. 영어도 단순한 토익점수로 평가..

칼럼/커리어칼럼 2016. 2. 15. 19:50

"외국계기업에 입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멀게만 느껴지는 외국계기업 입사! ​ 오늘은 지난시간 준비과정에 이어서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입니다. ▼ 외국계 취업 준비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 보러가기 반드시 알아야 하는 외국계기업의 취업준비 과정 먼저 지원하시기 위한 직무를 선택하셨다면, 이제는 그 직무에 맞춰서 지원서를 작성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죠?​ 외국계기업 입사를 위해 필요한 지원서 준비 ​ 외국계 기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어떤 서류가 필요할까요? 지난번에도 한번 살펴봤듯이 기본적으로 ​ 레주메(Resume)와 커버레터(Cover letter)가 많이 언급됩니다. ​ 영문 이력서를 레주메(Resume), 혹은 CV라고 하고 ​ 영문 자기소개서를 커버레..

칼럼/외국계 취업칼럼 2015. 8. 13. 23:11

영문이력서(resume)를 준비한 후, 본격적으로 기업에 입사원서를 넣기 시작하면, 공고에 회사이름은 없고, 한번도 들어본 적 없던 인력 전문회사, 즉 헤드헌팅 기업에서 올린 채용 공고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공고들은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하는 공고인데요, 특징은 바로 공고에 '기업이름, 회사이름'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헤드헌터는 어떤 사람인가요?" 외국계 기업에 취업 원서를 낼때 기존 국내기업과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대부분의 수시채용 공고들이 헤드헌팅사에 먼저 접수되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기업이 직접 올리는 공고도 있습니다.) 요즘은 대기업에서도 임원급은 이 헤드헌터를 통해 인력을 찾는데요, 헤드헌터는 바로 기업의 인사팀을 대신해 해당 포지션..

칼럼/외국계 취업칼럼 2015. 7. 22. 23:29

날이 후덥지근 더워지면서, 여름이 오나 했더니, 갑자기 어제 밤에 비 때문인지~ 날이 좀 서늘해졌네요. 여의도의 오늘은 평소보다 더 한적하고 여유롭네요. 이번 시간에는 저와 함께, 외국계기업에 지원할 때 필요한 영문이력서(Resume/CV)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본론으로.. ㅎㅎ)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외국계기업용 서류는 영문 이력서인 Resume, 그리고 영문 자기소개서처럼 쓰이는 커버레터(Coverletter) 일텐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영문 이력서에 대해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고에서 말하는 영문 이력서는 보통 두가지입니다. CV, 그리고 Resume. 이 둘은 어떤 차이일까요? 우선 Resume는 영문으로 작성한 자기소개 형식의 문서, 즉 영문 이력서를 통..

칼럼/외국계 취업칼럼 2015. 7. 22. 22:54

안녕하세요. 오늘은 외국계 기업에 지원시 꼭 필요한 서류! 바로 Resume 작성법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Resume(레주메) 작성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련 경력들을 서술하는 것! 관련경력 기술 순서는 두가지로 가능합니다. 1. 최근 경력을 우선순위로 2. 지원하는 Position과 관계 있는 경력을 우선순위로 보통 1번을 많이 택하기 때문에, 1번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경력직의 경우 2번이 좋을 수 있으나, 이력서를 받아보는 입장에서 봤을 때 뒤죽박죽 엉망이란 생각이 들 수 있으니 최근 경력을 우선순위로 두시고 대신 지원하는 Position과 관계 있는 경력을 서술하실 때는 좀 더 힘 있게 (?) 강조하여 쓰도록 합니다. ​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을 위로 올려서!) 참고할만한 레주메 샘플(Re..

칼럼/외국계 취업칼럼 2015. 7. 16. 05:02

"외국계기업, 공채로 뽑는 인원이 너무 적다." "외국계기업, 공채가 1년에 한번 꼴."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채용인원이 너무 적다거나, 국내기업에 비해 외국계기업의 공채 횟수가 적다는 이유도 '외국계기업은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 중 하나겠죠. 그런데, 외국계 기업의 채용 규모나 인원이 적은 현상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특히 공채) 외국계 기업이 글로벌로 보자면 크지만, 국내에 들어온 기업, 즉 한국지사로 따지자면 회사 규모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이죠. 더불어 외국계기업은 지사별로 채용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있습니다. (보통 본사가 한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일정 인원 이상은 지사에서 채용하겠다고 해도 채용이 불가합니다. 사실..

칼럼/외국계 취업칼럼 2015. 7. 8. 20:23